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 은하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게임 및 영화 등의 대중매체에서 외부 우주, 그러니까 성간(Interstellar) 문명을 넘어 은하 간(Intergalactic) 문명 정도로 스케일을 확장하는 때는 몹시 드물다. 대부분은 은하계 안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예외로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확장되는 건 흔하다. 아무래도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운 은하 중 하나이고 우리 은하 제외 가장 널리 알려진 은하라서 그런 듯. 그리고 은하 단계를 건너뛰고 우주 밖으로 튀어나가는 경우...그러니까 [[이세계물]], [[평행우주]], [[시간여행]] 같은 건 널리고 널렸다. 각종 대중매체에서 굳히 은하간 문명으로 확장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은하도 이미 충분히 크기 때문이다.[* 태양계와 몇광년 사이의 거리도 공상수준의 거리감인데 우주배경의 영화나 만화에서는 이 정도 거리조차 우주선에서 최소 몇개월에서 몇년동안 가야하는지라 무조건 냉동수면행이다. 그런데 10만광년 지름의 우리은하 스케일로 보면 정말 코앞의 거리다. 그렇기에 몇백광년에서 1000광년 이상을 이동하며 넘나드는 외계인이 등장하면 이미 인간으로서 어찌해볼 상대가 아닌지라 우리 은하로도 충분한 셈.] 은하계 내에 약 5천억 개의 별들이 있는데 천 개당 하나로 픽션의 배경이 될 만한 행성이 존재하는 항성계라고 하면 억 단위의 항성계를 다룰 수 있으며, 백만 분의 일이라고 해도 여전히 수십만 개의 항성계를 다룰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불필요하게 스케일을 키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타이라니드]]처럼 은하계 밖에서 온 종족 등 '기원을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타난 배경설정'으로 삼는 경우는 종종 있어도 은하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거나 타 은하와 적극적인 교류를 하는 묘사, 은하계 간 전쟁 묘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은하계 밖으로 무대를 넓히면 배경으로 잡을만한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상위 단위가 전무한 실정이다. 국부 은하군(Local group)이나 처녀자리 은하단(Virgo cluster)이 있지만 애초에 이 정도까지 진출할 수 있는 문명이면 사실상 우주 전체가 무대인데 그렇다면 등장 가능한 배경의 개수는 천억 x 천억을 넘어가는 사실상 제약이 의미없는 수준이 되어버린다. 배경이 우리 은하로 한정된 픽션에서는 외은하로 진출하지 않는(혹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초광속 항해에 거리에 따른 제약을 두어서 '은하 내부의 이동은 가능하나 은하 밖으로 가는 것은 무리'라는 식으로 설명하고 넘어가거나, 현실과 마찬가지로 암흑물질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굳이 탐사할 이유가 없는 공허한 세계라는 해명도 있고, 탐사 부족으로 인해 [[블랙홀]] 등 알 수 없는 위험 요소가 가득한 장소로 묘사되기도 하며 혹은 우리 은하가 아직은 너무나도 크고, 은하계 밖으로 못 나가는 이유를 아무리 제시해도 팬들의 태클이 끊일 리가 없다는 걸 작가들도 우려하는 것인지 아예 언급이 없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어 [[천원돌파 그렌라간]]처럼 그냥 깡으로 은하보다 커지는 작품도 있기는 하다. 당연하지만 과학적 현실성은 저 너머로 [* 애초에 천원돌파 그랜라간은 이미 스케일 자체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를 벗어났다.] 다만, 드물게 작가가 천문학에 대해 문외한이어서 은하의 실제 규모를 잘 모르거나 혹은 범위/단위 같은 개념을 혼동해 이러한 해프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사실 그냥 배경에 지나지 않는 설정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딱히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주거나 스케일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국내 웹소설 <[[부디, 레오네라 불러주시길]]> 에서는 인류가 약 50개에 가까운 은하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작중 인류 조직의 묘사나 실질적인 스케일 등은 그다지 크지 않아 보이는 것을 보아 작가가 은하의 규모나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설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우리 은하 밖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가진 작품에서는 [[주소]]를 말하기가 상당히 곤란해진다. 한 은하에만 수천만개의 행성이 있어서 행정구역의 수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스케일이 너무 커지니 주소가 나올 일이 얼마나 되겠냐 싶겠지만 진짜 [[로켓배송]]이나 구조요청, 탐사선의 목적지 설정 등 의외로 많다. 보통은 편의에 따라 좌표나 구획 번호, 행성 코드, 지구를 중심으로 한 방향과 거리를 이용한다.[* "111.676, 765.898, 871.332"나 "11구역, 35번 항성계, A-776 행성, 336번 지역", "NW-10298B", "지구를 중심으로 가로축 56.7°, 세로축 93.2° 방향 22파섹 등. 물론 실제론 좌표를 붙이기도 어려울거고, 숫자가 이렇게 짧지도 않을 거고 행성 하나하나에 코드를 붙이기도, 구획을 나누기도, 방향 설정을 제대로 해주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경우 [[서울시청]]의 주소는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처녀자리 초은하단 처녀자리 은하단 국부 은하군 우리 은하 태양계 내행성 지구 대한민국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이 된다.] [[Warhammer 40,000]]의 배경이 되는 우리 은하에 대해서는 [[Warhammer 40,000/은하]]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